⊙앵커: 이스라엘 총리로 극우 강경파인 샤론이 당선되면서 예상했던대로 이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났는가 하면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 재개를 거부하는 샤론에 대해서 주변 아랍국가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소식은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어제 오후 예루살렘의 유대교도 마을에서 폭탄이 터져 여성 1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 장착되어 있던 대량의 폭탄이 터지면서 차량이 완전히 파괴되고 여성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9명은 가벼운 충격으로 인한 치료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폭발현장에서 용의자 2명을 붙잡았다고 말했습니다. 폭발장소는 서예루살렘의 정통 유대교 마을 근처였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 자신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단체나 개인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샤론의 이스라엘 총리 당선 이후 이슬람 과격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벌일 것으로 관측해 왔습니다.
폭발사건 후 바라크 이스라엘 과도내각 총리는 팔레스타인측에 책임을 묻는 발표를 했으며 샤론 당선자도 팔레스타인에 대해 테러행위와 폭력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샤론 당선자는 앞서 평화협상을 재개하자는 팔레스타인과 시리아의 제의를 모두 거부했습니다.
이 같은 방침이 발표된 직후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은 샤론 당선자에게 평화협상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위험이 고조될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다고 밝히는 등 아랍의 반발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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