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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최악의 한파 가축 40만마리 동사
    • 입력2001.02.09 (06:00)
뉴스광장 200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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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몽골의 이번 겨울은 가장 잔인한 겨울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죽은 가축이 이미 40만마리를 넘어섰고 식량과 연료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재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인적인 한파가 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몽골지역은 50년만에 최악의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폭설을 동반한 한파로 가축 40만마리가 동사했으며 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내몽골 지역은 영하 40도 안팎의 혹한이 계속되고 있으며 대부분 지역에 50cm에서 1m 정도의 눈이 쌓여 있습니다.
    이 때문에 28만 5000마리의 소가 이미 죽었으며 2000만마리는 굶어죽을 위기에 몰렸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또한 주민 230만명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되는 바람에 구조대가 구조활동을 제대로 벌이지 못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계수단인 가축을 잃어버린 수만명의 주민들은 식량과 연료부족으로 아사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구호 관계자: 폭설로 자동차, 비행기 등 운송수단이 끊겨 식량 등 물건수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자: 몽골지역에 몰아치고 있는 한파는 다음 달까지도 계속될 전망이어서 눈이 녹는 5월 전까지 600만마리의 가축이 동사하거나 굶어죽을 상황이라고 UN은 경고했습니다.
    이는 몽골 전체 가축의 5분의 1에 해당된다며 UN은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중국 신장성에서도 소 10만 8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중국 북부에 몰아친 한파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 몽골 최악의 한파 가축 40만마리 동사
    • 입력 2001.02.09 (06:00)
    뉴스광장
⊙앵커: 몽골의 이번 겨울은 가장 잔인한 겨울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죽은 가축이 이미 40만마리를 넘어섰고 식량과 연료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재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인적인 한파가 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몽골지역은 50년만에 최악의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폭설을 동반한 한파로 가축 40만마리가 동사했으며 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내몽골 지역은 영하 40도 안팎의 혹한이 계속되고 있으며 대부분 지역에 50cm에서 1m 정도의 눈이 쌓여 있습니다.
이 때문에 28만 5000마리의 소가 이미 죽었으며 2000만마리는 굶어죽을 위기에 몰렸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또한 주민 230만명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되는 바람에 구조대가 구조활동을 제대로 벌이지 못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계수단인 가축을 잃어버린 수만명의 주민들은 식량과 연료부족으로 아사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구호 관계자: 폭설로 자동차, 비행기 등 운송수단이 끊겨 식량 등 물건수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자: 몽골지역에 몰아치고 있는 한파는 다음 달까지도 계속될 전망이어서 눈이 녹는 5월 전까지 600만마리의 가축이 동사하거나 굶어죽을 상황이라고 UN은 경고했습니다.
이는 몽골 전체 가축의 5분의 1에 해당된다며 UN은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중국 신장성에서도 소 10만 8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중국 북부에 몰아친 한파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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