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음식물찌꺼기로 만든 사료가 안전하다고 농림부가 발표해 놓고도 소에게는 먹이지 말라고 하자 사료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축산기술연구소 대관령지소에 음식물 사료를 공급했던 업체입니다.
축산기술연구소의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는 대로 소 사육농가들에게 사료를 판매하려던 계획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습니다.
음식물찌꺼기로 만든 사료가 안전하다고 발표한 농림부가 소 사육에는 사용금지를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강운용(사료화사업소장): 광우병의 원인이 된다는 학설도 없는 그런 상황에서 음식물 사료를 소에게 먹이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그런 처사고...
⊙기자: 소 사육농가에 대한 판로가 막힐 경우 경영난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업체는 소 사육농가에 대한 사료공급이 확대될 경우 올해부터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당분간 적자를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음식물 사료를 가공해서 소에게 먹일 배합사료를 만들려던 업체들도 그 동안의 연구노력이 헛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윤철현(배합사료 제조업자): 더 저렴한 원가로 공급을 할려고, 농가쪽으로 공급을 하려는 계획이 지금 타격을 받게 된 거죠.
⊙기자: 광우병 파동과 일관성없는 축산행정 때문에 음식물 사료와 사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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