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 동안 찬밥신세였던 볏짚이 요즘 귀한 몸이 됐습니다.
광우병 파동 때문에 버려지던 볏짚을 다시 소 사료로 찾는 농민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남범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볏짚이 소 사료로 다시 농민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찾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이병님(농민): 소 사료를 먹이기 위해서 짚을 찾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다 팔고 있습니다.
⊙기자: 축산 당국에도 볏짚사료를 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농가의 문의가 증가했습니다.
⊙계재철(강원도 축산과 사료담당): 외국 질병 때문에 국내산 무공해 조사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볏짚에 암모니아를 넣어 숙성한 사료는 소의 소화를 돕고 영양분이 풍부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호복(축산농민): 볏짚을 앞으로도 많이 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사료값도 지금 자꾸 오르고...
⊙기자: 볏짚을 이용하면 소 사육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암모니아 볏짚 3톤을 사료로 사용할 경우 3, 40만원의 사육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한해 전국에서 생산되는 볏짚은 690만톤, 이 가운데 절반 정도만 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광우병으로 농가의 불안심리가 커지는 동안 정부도 암모니아 처리비용의 50%를 지원하면서 볏짚 사료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남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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