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9일 금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압박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소속의 청년진보당 당원과 학생 40여 명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자택 안팎에서 김 전 회장의 구속을 요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동혁 기자!
⊙기자: 네, 최동혁입니다.
⊙앵커: 현재 시위대가 집안으로도 들어가 있습니까?
⊙기자: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방배동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자택 안팎에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소속 대학생과 청년진보당 당원 40여 명이 몰려와 김 전 회장의 구속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중 20여 명은 집 안으로 들어가 현재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고 나머지 20여 명도 문 앞에서 구호를 외치면서 집 안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2층으로 올라가 베란다에서 김 전 회장의 구속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부는 앞뜰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집 안에는 관리인을 제외하고 김 전 회장의 가족들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김 전 회장의 구속과 도피재산 몰수, 정리해고 철회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농성중인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김 전 회장과 경영진의 재산 은닉과 비리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정부는 김 전 회장의 구속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검찰의 즉각적인 법집행을 촉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이 체포되거나 검찰에 자진 출두할 때까지 이들은 점거농성을 계속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방범순찰대 대원 2개 중대를 출동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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