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늘 도쿄특파원들과 간담회에서 자신의 대통령 재임시절에 언론사 세무조사를 한 적이 있지만 언론의 존립이 위태로워질 정도의 문제점이 드러나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당시 국세청 조사대로라면 신문사로부터 상당한 세금을 추징했어야 한다고 말하고 현 정부가 이 시기에 세무조사를 하는 것은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특히 언론사 사주의 재산 등에서 많은 문제가 포착됐다며 당시 국민들이 그 내막을 알았다면 허탈해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위험을 무릅쓰고 남한에 오지 않을 것이며, 오게 될 경우 자신은 반대운동을 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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