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 선정 로비와 관련해 로비스트 최만석씨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황명수 전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서울지방법원 형사10단독 재판부 심리로 열렸습니다.
황 전 의원은 오늘 공판에서 최만석씨와는 고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 96년 총선직전 선거자금 명목으로 2억원을 받고 다른 선거빚을 갚기 위해 2억원을 빌렸을 뿐 경부고속철 차량 선정과 관련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전의원은 또 자신이 지난 93년 4월 민자당 사무총장으로 있을때 최만석씨가 알톰스사 한국지사 관계자와 함께 차량선정을 부탁했으나 단호히 거절했으며 이후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로비스트들을 만나지 말라는 호통을 듣고 최씨와의 만남을 자제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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