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생인 형의 신분증을 훔쳐 신용카드와 백화점 회원 카드 등을 발급받은 뒤 1억7천여 만원을 몰래 빼내 쓴 20대가 형의 고소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 서울 신림동 28살 김 모씨를 사기와 사문서 위조, 공문서 부정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9년 사법연수생인 친형의 공무원증과 주민등록증 등을 훔친 뒤 형의 명의로 은행 신용카드와 백화점 회원 카드 등을 발급받아 지금까지 1억7천여 만원을 사용하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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