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비교적 보수적인 대기업에도 여성 신입사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당당히 최고 경영자로 진출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습니다.
사회도 변하고, 여성 스스로도 변하고 있습니다.
우먼파워의 열풍, 구영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팀을 이룬 신입사원들, 문제해결을 위해 맞댄 머리에는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없습니다.
정보통신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별이 아니라 전문성이기 때문입니다.
⊙최은봉(LG EDS 신입사원): 여성이다, 남성이다라는 구분을 하기 이전에 하나의 전문인력으로서 인정을 받고 싶고, 그것을 목표로...
⊙기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여성들의 진출이 두드러졌던 곳은 광고분야, 특히 튀는 아이디어가 생명인 카피라이터들은 여성특유의 감성이 큰 장점입니다.
최근 5년 동안 뽑은 신입사원 중 여성의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이 회사에서는 보수적인 대기업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여성 이사도 배출됐습니다.
지난 4년 전만 해도 신입사원 중 여성의 비율이 10%도 안 됐던 SK그룹도 올해는 그 비율이 22%에 달합니다.
또 현대종합상사는 39%, 삼성물산 24%, LG EDS, 24% 등 여성 인력의 진출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송근채(LG EDS 인사담당 부장): 지혜의 중심에 인재들이 필요했었고 그런 차원에서 남성과 여성의 어떤 구분의 필요 없이 기업입장에서는 여성들 한테 필요한 두뇌나 지혜를 지혜를 바탕으로 하는 인력들을 필요로 하고...
⊙기자: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여성들, 가정과 결혼에 얽매이던 과거의 여성상은 최고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더 이상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지은(SK텔레콤 신입사원): 제 비젼은 그 회사 안에서 제가 맡은 해외 산업분야에서 최고의 스페셜 리스트가 되는 게 제 비전입니다.
⊙기자: KBS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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