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조속한 귀국을 촉구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은 대학생과 청년진보당원 등 50여 명이 김 전 회장의 집을 기습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8시쯤 대학생과 청년진보당원 등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체포결사대 50여 명이 서울 방배동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집을 기습 점거했습니다.
집 곳곳에 압류벽보를 써붙이고 건물 2층과 마당에서 김 전 회장의 구속 등을 요구하며 한 시간 동안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김 전 회장의 재산은닉과 비리 사실이 드러났지만 검찰이 김 전 회장 구속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 집에는 관리인을 비롯한 가족이 없어, 시위대와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병력 100여 명을 투입해 농성 한 시간만에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키고 현장에서 50여 명을 연행했습니다.
시민단체 활빈단도 오늘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여객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해외에 체류중인 김우중 씨를 찾는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KBS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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