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에 놓인 동아건설이 지난 10년간 7천억원대의 분식결산을 해왔다고 이 회사 관리인측이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동아건설 관리인측은 동아가 지난 97년 워크아웃에 들어가기 전 10년동안 해외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7천억원대의 분식결산을 해왔다며 증빙자료와 관련자 진술서를 서울지방법원 파산부에 어제 제출했습니다.
동아건설이 분식 자료를 낸 것은 총 매출액 가운데 허위 매출을 제외해 실제 매출 채권만 조속히 회수함으로써 파산을 막고 회사 갱생을 유리하게 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법원은 이에 따라 오는 16일로 예정했던 관계인 집회를 한달 뒤로 미루고 분식 주장의 사실 여부와 분식 규모 등을 정밀 검토한뒤 법정 관리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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