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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련 부자 합작 초상화 일본서 돌아와
    • 입력2001.02.10 (06:00)
뉴스광장 200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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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소치 허련 부자가 함께 그린 초상화가 최근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허련 선생이 시를 쓰고 아들 허은이 그린 이 초상화는 140년 전 후기 조선시대 제주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방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로 35.5cm, 세로 67.7cm의 비단천에 그려진 조선시대 제주인의 초상화입니다.
    편각과 도포를 입은 주인공은 금방 말을 걸기라도 할 듯이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구레나룻 수염과 갓 모양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것이 이 초상화의 특징입니다.
    여백에는 초상화를 그린 동기와 당시 주변 감귤원의 정경을 아름다운 시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귤수소조라는 시를 쓴 소치 허련 선생은 시 말미에 그림은 큰아들인 미산 허은이 그렸다는 것과 연도까지 표기해 초상화의 주인공과는 절친한 관계였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문기선(문화재감정위원): 아들은 그렸고 아버지는 귤수 노인의 생활, 그 부러움을 글로 표현하고 해서 부자 합작의 그야말로 보물 중에 보물이다...
    ⊙기자: 이 초상화는 주인공 문백민 씨의 5대손인 문시병 씨가 최근 일본에서 구입해 박물관에 기증한 것입니다.
    ⊙문시병(문백민 5대손): 저희들이 좀 소장료 몇 푼 드리고 해서 박물관에 기증하기로 약속을 해 가지고 이번에 찾아오기로 했습니다.
    ⊙기자: 소치 선생이 제주에 유배 중이던 스승 추사 김정희 선생을 만나러 왔다가 그린 한 폭의 초상화가 후기 조선시대 제주인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방홍입니다.
  • 허련 부자 합작 초상화 일본서 돌아와
    • 입력 2001.02.10 (06:00)
    뉴스광장
⊙앵커: 소치 허련 부자가 함께 그린 초상화가 최근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허련 선생이 시를 쓰고 아들 허은이 그린 이 초상화는 140년 전 후기 조선시대 제주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방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로 35.5cm, 세로 67.7cm의 비단천에 그려진 조선시대 제주인의 초상화입니다.
편각과 도포를 입은 주인공은 금방 말을 걸기라도 할 듯이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구레나룻 수염과 갓 모양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것이 이 초상화의 특징입니다.
여백에는 초상화를 그린 동기와 당시 주변 감귤원의 정경을 아름다운 시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귤수소조라는 시를 쓴 소치 허련 선생은 시 말미에 그림은 큰아들인 미산 허은이 그렸다는 것과 연도까지 표기해 초상화의 주인공과는 절친한 관계였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문기선(문화재감정위원): 아들은 그렸고 아버지는 귤수 노인의 생활, 그 부러움을 글로 표현하고 해서 부자 합작의 그야말로 보물 중에 보물이다...
⊙기자: 이 초상화는 주인공 문백민 씨의 5대손인 문시병 씨가 최근 일본에서 구입해 박물관에 기증한 것입니다.
⊙문시병(문백민 5대손): 저희들이 좀 소장료 몇 푼 드리고 해서 박물관에 기증하기로 약속을 해 가지고 이번에 찾아오기로 했습니다.
⊙기자: 소치 선생이 제주에 유배 중이던 스승 추사 김정희 선생을 만나러 왔다가 그린 한 폭의 초상화가 후기 조선시대 제주인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방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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