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사흘 동안 계속된, 남북 전력 협력을 위한 1차 실무협의가 남북 양측의 팽팽한 입장 차이로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남측은 다음달 초 서울에서 2차 회의를 열어 공동 실태 조사 문제 등을 계속 논의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남북 양측은 회담 마지막 날인 오늘 새벽까지 수석대표 비공식 접촉 등을 계속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남측은 전력 지원에 앞서 공동 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북측은 50만 킬로와트 규모의 송전 지원을 전제로, 제한적인 실태 조사만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밤 평양 고려 호텔 만찬에서 북측은 전력 분야의 협력이 남북 경협의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고 남측은 공동 조사를 바탕으로 전력 협력의 결실을 맺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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