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이 어제 2차 생사확인 의뢰자 명단을 교환함으로써 이산가족들의 서신교환 일정이 본궤도에 들어섰습니다.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은 지난 달 29일 서신 교환을 위한 1차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한 데 이어 보름도 안 돼 2차 생사확인 의뢰서를 주고 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 서신 교환을 위한 첫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한 뒤 넉 달 동안 지지부진하던 서신교환 일정이 본궤도에 오른 것입니다.
남북은 이로써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신 교환을 위한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진행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북측이 보내온 2차 생사확인 의뢰자들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모두 남쪽 출신입니다.
남측이 북에 보낸 의뢰자들이 대부분 90살과 100살 이상이 71명으로 고령자들이 주축인 반면 북측 의뢰자들은 60대와 70대가 98명으로 압도적입니다.
북측의 최고령 의뢰자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올해 82세인 백상기 씨로 밝혀졌습니다.
또 남측 의뢰자들 가운데는 여자가 56명으로 절반을 넘는 반면 북측은 여자가 17명에 불과했습니다.
북측 의뢰자들의 헤어질 당시 직업은 농업이 42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은 대학생 4명을 포함해 25명, 노동 21명 등의 순인으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북은 2차 생사확인 결과를 서신 교환 20일 전인 오는 23일 교환합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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