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행정부가 결정할 국가미사일방위, NMD 체제는 냉전 이후 미국이 어느나라를 주적으로 간주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부시 대통령이 어느 나라의 미사일 위협을 염두에 두고 NMD 체제를 추진할 것인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며, 이 결정은 NMD 체제의 규모와 비용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또 부시 대통령이 NMD 추진방식을 결정하면서 이를 러시아나 중국과 공유할 것인지, 아니면 이들 국가의 위협에 대처하는 데 사용할 것인지 여부를 우선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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