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신탁 채권단은 오늘 전체 채권 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사적 워크아웃을 중단하고 6개월동안 법적절차를 유보하는 방안에 대해 표결에 들어갑니다.
채권단은 어제 사적 워크아웃 중단과 6개월 동안 법적절차 유보를 두고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채권금융기관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는 표결을 통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채권 금융기관들에 최대한의 협조를 요청해 놓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적 워크아웃 상태에서는 워크아웃에 준해 각종 안건을 의결할 경우 75%의 동의를 필요로 하나 사적 워크아웃을 중단하고 6개월 동안 법적절차를 유보하려면 전체 채권금융기관의 찬성이 불가피한 것으로 금융권은 보고 있습니다.
. 일부 금융기관이라도 채권회수 조치에 들어간다면 6개월 동안 법적절차를 유보하는 조항이 의미를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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