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생명공학 분야에 올해부터 10년간 집중투자가 시작됩니다.
과학기술부는 올해 3000여 억원을 투입해서 뇌졸중과 당뇨병 등의 치료제 개발과 한국인 유전자 분석에 착수합니다.
이기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한 제약회사가 개발중인 항암제입니다.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로 동물실험 결과 암세포가 75%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 시작 6년 만의 성과입니다.
신약개발은 개발기간이 길고 성공 확률도 낮아 아직 국내에서 개발된 세계적인 신약은 하나도 없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10년 동안 생명공학 분야에 집중 투자해 뇌졸중과 당뇨병 등 난치병 치료 물질 20개 이상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인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국인이 잘 걸리는 위암과 간암 치료 생존률을 현재 20%에서 60%로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오늘 과학기술부 업무보고를 통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원동력은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국제경쟁에서 이겨내는 근본 힘이 과학기술부와 과학자, 기술자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 속에서 나와야 할 것입니다.
⊙기자: 서정욱 장관은 과학기술 가운데도 생명공학 기술을 주도 기술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정욱(과학기술부 장관): 2010년까지 세계 7위권 진입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생명공학 분야 연구비는 올해 3200억원에서 2010년에는 2조 4000억원까지 확대됩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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