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투계도박을 벌인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어젯밤 울주군 언양읍 처용리의 한 축사를 급습해 부산 망미동 52살 사 모씨 등 26명을 긴급체포하고 이 가운데 사씨 등 15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판돈 천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사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울산과 부산과 대구 등지를 돌며 닭싸움장을 개설한 뒤 한판에 백만 원에서 3백만 원씩을 걸고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씨 등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적이 뜸한 축사나 과수원을 닭싸움장으로 개조해 매주 토요일 밤마다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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