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주 명의로 서류를 위조해 15억여 원을 대출 받은 뒤 이를 주식에 투자한 상호신용금고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 경찰서는 오늘 모 상호 신용금고 과장 36살 이 모씨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98년 5월 자신이 근무하는 신용금고의 예금주인 정 모씨가 맡겨놓은 도장을 이용해 대출 서류를 위조하고 4억 7천여만원을 대출 받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15억여 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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