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시절 실시한 언론사 세무 조사때 사주들의 재산 비리 등 많은 문제점들을 포착했다고 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오늘 6박 7일간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도쿄 발언은 현 정권의 언론사 세무 조사가 정부 비판에 대한 협박용에 불과한 것으로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은 그때 당시 파악한 언론사 사주의 비리 등 세무 조사 결과에 대한 공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만약 김 위원장이 서울에 오면 대단히 불행한 일이 발생할 것이며 나름대로 김 위원장의 답방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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