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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이 지켜봐요
    • 입력2001.02.11 (21:00)
뉴스 9 200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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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입법부인 국회는 웅장한 건물만큼이나 권위와 엄숙함을 강조합니다.
    의원이 아닌 일반인들은 별도의 출입문으로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출입하고 정숙도 요구받지만 정작 가장 무질서한 곳은 의원들만 있는 본회의장이라고 합니다.
    김환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다시 한 번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로 본회의가 속개되겠습니다.
    ⊙기자: 거듭되는 안내방송에도 빈자리가 더 많습니다.
    그 시각 의사당 현관 앞, 지각한 의원들의 차량이 꼬리를 물고 밀려 있습니다.
    그나마 늦었다고 뛰는 의원도 있지만 양반걸음이 대부분입니다.
    개의시간을 넘긴 지 10분이 지나도록 지각행렬은 이어집니다.
    어수선한 가운데 본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단상을 등진 채 얘기하는 의원, 왔다 갔다 하는 의원,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의원까지 있습니다.
    경청 대신 야유를 퍼붓는 의원들도 여전하고 조는 의원들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반면 2층의 방청석에는 국회 경의까지 배치해 정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영화(방청객): 그래도 국회의원 정도 되시면 저희 최고 어른이신데 그런 부분이 일반 시민들한테 보여졌다는 것은 조금 모양새만 안 좋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자: 의사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의장도 품위를 잃은 일부 의원들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이만섭(국회의장): 15대 국회에서도 국회에서 꼭 소리지르고 품위를 떨어뜨리고 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많이 떨어졌어요, 그런 사람이.
    ⊙기자: 국회가 개원한 지 올해로 53년, 사람으로 치면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을 넘은 나이지만 국회는 아직도 성숙되지 않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 국민이 지켜봐요
    • 입력 2001.02.11 (21:00)
    뉴스 9
⊙앵커: 입법부인 국회는 웅장한 건물만큼이나 권위와 엄숙함을 강조합니다.
의원이 아닌 일반인들은 별도의 출입문으로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출입하고 정숙도 요구받지만 정작 가장 무질서한 곳은 의원들만 있는 본회의장이라고 합니다.
김환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다시 한 번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로 본회의가 속개되겠습니다.
⊙기자: 거듭되는 안내방송에도 빈자리가 더 많습니다.
그 시각 의사당 현관 앞, 지각한 의원들의 차량이 꼬리를 물고 밀려 있습니다.
그나마 늦었다고 뛰는 의원도 있지만 양반걸음이 대부분입니다.
개의시간을 넘긴 지 10분이 지나도록 지각행렬은 이어집니다.
어수선한 가운데 본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단상을 등진 채 얘기하는 의원, 왔다 갔다 하는 의원,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의원까지 있습니다.
경청 대신 야유를 퍼붓는 의원들도 여전하고 조는 의원들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반면 2층의 방청석에는 국회 경의까지 배치해 정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영화(방청객): 그래도 국회의원 정도 되시면 저희 최고 어른이신데 그런 부분이 일반 시민들한테 보여졌다는 것은 조금 모양새만 안 좋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자: 의사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의장도 품위를 잃은 일부 의원들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이만섭(국회의장): 15대 국회에서도 국회에서 꼭 소리지르고 품위를 떨어뜨리고 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많이 떨어졌어요, 그런 사람이.
⊙기자: 국회가 개원한 지 올해로 53년, 사람으로 치면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을 넘은 나이지만 국회는 아직도 성숙되지 않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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