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뉴스입니다.
두바이 4개국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아랍에미레이트와 두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벨기에 안트워프 소속의 설기현이 합류한 대표팀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은 설기현이 오늘 새벽 두바이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늦은 합류지만 유럽리그에서 계속 뛰었기 때문에 경기하는 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기현(대표팀 공격수): 히딩크 감독이 출전시켜준 자리에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자리에 구애받지 않고...
⊙기자: 아랍에미리트 경기를 앞둔 대표팀의 훈련 현장은 히딩크 감독의 독려 속에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보였습니다.
2차전에 나서는 대표팀은 김도훈, 유상철을 앞세우고 왼쪽 날개로는 고종수를 세웁니다.
히딩크 감독은 훈련 도중 이례적으로 송종국에게 오른쪽 날개를 맡겨 전반에는 송종국을, 후반에는 설기현을 기용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2차전에서는 골키퍼 이훈재의 기량도 테스트해 볼 예정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어떤 경기에서나 이길 수 있도록 훈련시켰기 때문에 우리 팀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자: 한편 홈팀 아랍에미리트는 FIFA랭킹 64위로 우리보다는 한수 아래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맞대결에서 우리를 이긴 바 있어 만만치 않은 적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팀을 맡은 지 한 달째를 맞은 히딩크 감독, 계속되는 그의 실험이 이번 아랍에미리트전에서는 어떤 성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KBS 제1 텔레비전에서는 오늘 밤 이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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