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한국인 투수 삼총사 가운데 한 명인 조성민이 올해 요미우리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결혼과 함께 어느 해보다 화려하게 한 해를 시작한 조성민.
조성민이 요미우리 최고 투수를 향해 뛰고 있습니다.
조성민이 올 시즌을 위해 제1의 과제로 삼고 있는 것은 부상방지와 체중조절.
조성민은 2년 전 인대가 끊어져 고생했던 오른팔 부상에서 거의 회복한 상태입니다.
또 108kg까지 불었던 체중도 강훈련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조성민(요미우리 투수): 하루 운동으로 한 3kg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올 캠프 기간 중으로 해 가지고 시즌 들어가기 전까지는 제 컨디션으로 돌아올 것 같아요.
⊙기자: 지난 1일 2군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가 1군 캠프에 전격 합류한 조성민은 나가시마 감독으로부터 마무리 투수를 맡으라는 특명을 받았습니다.
⊙조성민(요미우리 투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할 거고요, 그리고 저 나름대로도 여러분들한테 많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한가지 걸림돌은 요미우리의 외국인 투수는 4명이지만 1군 등록은 2명으로 제한돼 있다는 것입니다.
⊙미야타(요미우리 투수코치): 한국 투수 3명 모두 1군에서 뛸 실력이지만 메이라는 외국인 투수가 있어 자리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기자: 따라서 현재 외국인 투수 4명 가운데 먼저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올 시즌을 유리하게 이끌 전망입니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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