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언론들은 미 해군잠수함이 일본의 실습선을 들이받은 사건과 관련해 미해군 잠수함 '그린빌'이 긴급 부상훈련을 하면서 해상의 선박을 확인하는 과정을 소홀히 했다는 의문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미 해군당국이 잠수함의 함장을 신속히 경질한 점을 중시하고 사고원인의 보다 철저하고 신속한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모리 일본 총리도 포리 주일 미 대사를 불러 이번 사건에 대해 항의하고 실종자 수색에 미국정부가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일본은 특히 어제 실습선을 운전했던 오오니시 선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고직후 배가 침몰하고 학생 등이 탈출하는 과정에서 미 원자력 잠수함이 지켜보기만 했을 뿐 별다른 구조활동을 벌이지 않았다는 증언에 대해 분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정부가 실종자 수색과 선체인양에 적극 나서고 사고원인과 보상문제 등을 신속히 처리하지 않을 경우, 부시 정권 출범이후 미-일 관계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사고 당일 모리총리는 상황을 보고받고도 골프를 계속 친데 대해 여론의 거센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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