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간 게놈지도의 완성은 무엇보다도 의료혁명, 불치병 정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은 각종 유전자질환에 대한 치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성환 기자입니다.
⊙기자: 인류가 생로병사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인간창조의 설계도를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첨단과학혁명의 첫번째 수혜자는 유전질환자들이 될 전망입니다.
고셔병 같은 유전질환은 하나의 유전자가 고장나서 생기는 단순한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암이나 당뇨, 고혈압 같은 복잡한 질환의 정복 역시 가시권 안에 들어왔습니다.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심지어는 당신이 한 52세에 몇 %의 확률로 어떠어떠한 암에 걸릴 수 있다라는 것까지 예측을 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기자: 다음 단계의 과제는 각각의 유전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그 기능을 찾는 일입니다.
유전자의 기능찾기는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신약개발과 직결됩니다.
제프리 프리드만 박사가 찾아낸 비만유전자 랩틴은 무려 200억원의 특허료를 인정받았습니다.
인류는 이제 돈만 있으면 맞춤아기를 만들고 얼마든지 생명을 조작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런 축복의 이면에는 유전적 차별과 생명조작 같은 위험 역시 도사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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