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동지역이 갈수록 심상치 않습니다.
전운마저 감도는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유혈충돌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애써 마련한 평화협상안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이 소식은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 내각은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회담에서 마련한 협상안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은 어제 내각이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중재안이 현 상황에 더 이상 맞지 않으며 샤론 총리 당선자가 이끌게 될 차기 정부를 구속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이스라엘 내각의 선언에 대해 아랍국가 외무장관들은 이스라엘과의 성과를 원점으로 되돌리지 않기로 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총리실은 어제 이스라엘 보안 당국이 영국 역권을 갖고 있던 헤즈볼라 게릴라 1명을 검거했으며 그는 이스라엘 국내에서 범행을 하기 위해 레바논으로부터 성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이스라엘 남자가 요르단강 서안강 도라로를 달리다 팔레스타인 군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총탄이 날아온 베들레헴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 대해 즉각 보복공격을 했으며 가자지구 등지에서의 총격으로 가자지구인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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