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들어서 중국 동포들의 밀입국이 대담해지고 대형화하고 있습니다.
어제 서남해에서 적발된 중국 동포는 무려 76명에 동원된 선박도 200톤 가까이 되는 대형 어선이었습니다.
설경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밀입국하려다 전남 신안군 소흑산도 서방 107마일 해상에서 적발된 중국 동포들입니다.
남자 51명과 여자 25명 등 모두 76명으로 올들어 적발된 밀입국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입니다.
밀입국 목적은 하나같이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기자: 한국 오려는 사람이 많아요?
⊙밀입국 중국동포: 그렇죠. 농사짓는 것보다 밀입국해 돈 버는 게 좋습니다.
⊙기자: 이 때문에 지난해 서남해에서만 적발된 밀입국 중국 동포는 370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더구나 최근 밀입국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소형 어선이 동원됐던 것과는 달리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밀입국에 동원된 선박은 199톤급 연근의 어획물 운반선으로 그 동안 밀입국운반선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목포 해안경찰서는 밀입국을 도운 56살 박 모씨 등 35명을 대상으로 국내 밀입국 알선 조직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설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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