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21세기 유럽연합의 새로운 모습을 가늠할 EU 정상회담이 내일과 모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립니다.
15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번 회담에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EU 재정구조 개혁에 관한 `아젠다 2000 을 마무리짓고 집행위원 전원사퇴로 야기된 EU 집행위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EU 의장국인 독일은 이번 정상회담을 아젠다 2000의 최종 합의시한으로 못박고 이 문제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EU의 동유럽 확대가 연기될 수 밖에 없으며 EU에 대한 대외 신뢰도가 추락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유럽 단일통화 유로가 더욱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정개혁에 관한 EU 내의 남-북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회담 성과를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