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이혼이 급증하고 있는 일본에서 이혼후 자녀의 양육비나 접견권을 둘러싼 분쟁이 크게 늘고 있다고 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이 보도한 일본 최고재판소의 통계를 보면 지난 91년 8천건정도에 불과했던 이혼후 자녀 관련 분쟁 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만4천건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양육비 지급 관련 분쟁이 7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자녀접견권 요구가 13%, 자녀 양육권을 넘겨달라는 요구가 4.5%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혼할 경우 어머니가 아이를 기르는 것이 통례로 돼 있는 일본에서 아버지에 의한 자녀 접견 요구 등이 늘어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