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워싱턴에서 AP=연합뉴스) OPEC,즉 석유수출국기구를 비롯한 세계 15개 산유국이 하루 210만4천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시장의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오히려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뉴욕시장에서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합의 소식에도 불구하고 5월물이 배럴당 23센트 하락한 15.51달러에 거래됐으며 런던시장에서도 북해산 브렌트 혼합유의 5월 인도분 가격이 배럴당 15센트 떨어진 13.7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유가 약세가 OPEC 각료회의에서의 감산합의에 따른 인상 전망이 이미 유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산유국들의 감산합의가 이행될 경우 북해산 브렌트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합의 이행 여부가 판가름나는 향후 수 개월안에 유가가 재조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빌 리처드슨 미국 에너지 장관은 산유국들의 생산량 조정에 반대한다는 미국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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