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사상 최대를 이룬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시아 주요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전반적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가 발간한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 보고서를 보면 싱가포르는 지난해 1∼9월중 제조업 분야에 35억달러의 외국자본이 유입돼 전년 같은기간보다 24.8%가 감소했습니다.
대만도 같은 기간에 전년 같은기간보다 19.3%가 줄어든 26억달러가 유입되는데 그쳤고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1∼10월중 28억7천만달러를 유치했으나 전년 같은기간보다는 19%가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경제불안에다 정치불안까지 겹친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전년 같은기간의 절반수준인 129억달러와 55억달러를 유치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위 투자유치국인 중국은 지난해 1∼9월중 313억6천만달러의 외국자본이 유입돼 전년 같은기간보다 0.5%가 감소했습니다.
이에반해 우리나라는 지난해의 경우 모두 88억5천만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전년보다 27%나 증가하는 사상 최대의 외국자본 유치 기록을 세웠으며 자산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난 5∼12월에는 무려 135%가 증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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