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파에 따른 대량 실직의 영향으로 경기도내 아동복지시설에 맡겨지는 아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IMF 한파가 몰아닥치기 시작한 97년 12월말 현재 도내 27개 아동복지시설에 수용된 만 18세 미만의 아동수가 천533명이던 것이 지난 연말에는 천806명으로 늘어났으며, 올 2월말 현재 만18세가 된 수용아동의 상당수가 퇴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용 인원이 천822명이나 됐습니다.
안양 남부일시보호소의 경우 수용 정원 70명을 10명이나 초과한 80명이, 의정부 북부일시보호소에는 정원 40명을 7명 초과한 47명이 각각 수용돼 있습니다.
이처럼 수용아동이 늘어나는 것은 IMF 한파 이후 실직 등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져 자녀를 복지시설에 맡기는 부모가 늘어났기 때문이며, 특히 수용아동 중에는 젊은층의 자녀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