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오광균 특파원) 세르비아에 대한 나토의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우리시각으로 새벽 4시부터 시작된 오늘 공습은 해상과 공중에서 발사된 크루즈 미사일로 시작됐다고 미국 국방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솔라나 나토 총장은 공습이 시작된 직후 `클라크 나토 연합군 최고 사령관으로부터 유고 연방에 대한 공중 작전을 개시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빌 클린턴 대통령도 성명을 발표하고 세르비아 군사 기지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가 주권 국가에 대해 무력을 행사하기는 창설 50년 사상 처음입니다.
코소보 자치주 주도 프리슈티나에서는 여러 차례 공습 경보가 울린뒤 현지시각으로 저녁 8시쯤 커다란 폭발음이 들렸으며 공중에서 폭발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불덩이가 목격됐습니다.
폭발음 직후 세르비아측의 대공포 발사음이 이어졌습니다.
솔라나 사무총장은 공습에 동원된 전폭기 수나 목표물은 밝히지 않은 채 ` 코소보에 일어나고 있는 민간인 참사와 폭력사태를 막아야 하며 그같은 도덕적 의무를 갖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영국 페어포트 기지에서 크루즈 미사일을 탑재한 B-52 전폭기 8대가와 이탈리아 아비노 공군기지에서 전폭기들이 유고를 향해 출격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