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와 런던에서 외신종합) 유고 국영 베오그라드 라디오 방송은 나토의 유고공습에 참가한 전투기 한대가 코소보 상공에서 격추돼 코소보 북쪽의 산악지대에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나토측이 발사한 미사일 3개가 목표물을 명중하기 전에 유고측 방공부대에 의해 요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독일 국방부 대변인도 나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토측이 유고연방 목표물을 1차 공습하던중 전투기 1대가 격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투기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헨리 셸턴 미국 합참의장은 미국과 나토 회원국들이 이번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것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습에 투입됐던 미 공군 B-52 폭격기 8대는 유고연방내 목표물을 공격한 뒤 영국의 공군기지로 무사히 돌아왔다고 관계자들은 밝혔습니다.
나토측의 공습에 따른 유고연방측의 피해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유고 관영 라디오방송은 몬테네그로 북부지역에서 최소한 유고군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카 인근 골루보비치 공항이 공습을 받아 활주로가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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