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변경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동아 건설의 김포 매립지가 정부에 매각됩니다.
농림부는 오늘 동아건설이 8년째 소유해 온 김포매립지 372만평을 6천3백억-6천4백억원 선에서 매입하기로 하고 오는 5월말쯤 정식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김포 매립지 매입은 정부가 기업과 금융 구조조정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매입 가격으로 지난 해 1월1일자 공시지가에서 매입 시점까지의 땅값 하락률을 감안하고 기업 보유 부동산 매입때의 평균 할인 매입률인 76.79%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건설은 당초 정부에 매각대금으로 1조 2천 백억원을 요구했었습니다.
김포 매립지 매입 재원은 농어촌 진흥공사가 2천 5백억원의 채권을 발행하고 나머지 금액은 동아건설의 채권 금융기관들로부터 차입할 계획입니다.
농림부는 내년 말까지 김포 매립지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운 뒤 이 계획에 따라 매립지의 개발과 이용, 분양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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