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작 증권사인 환은 살로먼스 미스바니증권의 파생상품 팀장으로 일해 온 재미교포 33살 김모씨는 오늘 회사를 상대로 성과급 2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냈습니다.
김씨는 소장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파생상품팀이 올린 수익가운데 비용 등을 제외한 순 실현 이익의 20%를 연봉과 별도로 받기로 회사측과 계약을 맺은 만큼 올해 1월까지의 순실현 이익 109억원의 20%인 21억 8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증권사측은 김씨가 주장하는 109억원은 순 실현 이익이 아니라 파생상품팀 전체의 수익이므로 직원들의 연봉과 김씨의 연봉 등 비용을 제외하고 계산해야 한다며 이달말에 성과급 10억원 정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