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와 워싱턴에서 외신종합) 나토는 오늘 코소보 평화안 수용을 거부한 유고연방에 대해 두차례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나토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4시에 토마호크 미사일과 전폭기들을 동원해 유고연방내 주요 군사 목표물을 공습한데 이어 오전 10시쯤에는 해상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미사일로 2차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유고연방은 1차 공습 직후 곧바로 전시상황을 선포했으며 전투기와 방공포 등으로 맞섰습니다.
오늘 공습에 따른 피해 상황은 종합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유고연방내 주요 방공망과 공군기지,군수 공장 등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공습과정에서 나토와 유고 전투기가 공중전을 벌였으며 몇대의 전투기가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이번 공습은 코소보의 비극을 종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유고가 코소보에서 병력을 철수하지 않는한 공습은 지속될 것 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공습에는 19개 나토 회원국 가운데 8개국이 참가했으며 나토 창설 50년만에 처음으로 주권국에 대한 무력행사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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