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오늘 유고연방에 대한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공습에 지지를 표명하면서 유고측에 코소보 평화안의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오부치 게이조 일본총리는 유고 정부가 평화안을 완강히 거부하며 유엔안보리 결의를 무시했기 때문에 더이상 희생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습은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나토의 군사행동에 공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고무라 일본외무장관은 이날 별도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유고연방에 대해 코소보 문제의 해결을 위한 평화합의안을 조속히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나토의 공습이 감행되기 20분전에 미국방부와 미국주재 일본대사관을 통해 공습계획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유고연방에 남은 일본인 61명의 국외탈출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소재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탈출용 버스를 확보해 가능한한 육로로 일본인들을 대피시킬 방침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