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일본 해상보안청은 우리나라 동해와 마주보고 있는 일본열도 북부의 해안경비를 강화하기 위해 나가사키현의 해상 보안청 기지에 최고 시속 50노트를 낼 수 있는 쾌속 순시선 2척을 새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쓰시마의 이즈하라와 히타카쓰에 배속된 이 두척은 일본 영해를 침범하는 우리나라 어선과 국적 불명의 괴선박들을 추적해 체포하는 임무를 맡는다고 해상보안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가와자키 운수성 장관도 어제 해상보안청에 대해 괴선박의 강제 정지를 위해 바다뿐 아니라 항공기에 공격무기를 탑재해 공중에서도 선박을 추적, 나포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일본의 해상보안청법에는 항공기에도 무기를 실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70대의 비행기에는 전혀 무기가 탑재돼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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