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와 LG 반도체가 합병할 경우 두 회사의 D램 반도체 매출액이 세계 1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나 외국의 경쟁 제한법 역외적용을 받지 않기 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외국의 한 기관이 지난해 자료를 기준으로 현대전자와 LG반도체의 D램 반도체 매출액 합계가 삼성전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LG반도체와 합병할 경우 EU와 미국은 물론 폴란드와 브라질 등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면서 `요즘 다른 나라가 이 분야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는 추세여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지난해 실적은 아직 받아보지 않았지만 97년 자료를 기준으로 할 경우 외국 경쟁제한법의 역외적용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고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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