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천 2학년도 입시에서는 10명 가운데 4명이 특별전형으로 선발됩니다.
또 서울대를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대학별로 실시하는 논술시험을 없애고 면접과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 전국 177개 대학의 2천2학년도 신입새 전형요강을 분석한 결과 특별전형이 전체의 40%선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특별전형의 유형도 지난 입시때의 18가지에서 고등학교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예약입학제 와 특정지역이나 소외된 지역 출신을 우대하는 지역우대제 등 백여가지로 다양해졌습니다.
또한 지난입시까지 대부분 대학이 총점으로 반영하던 수학능력시험 성적은 대다수 대학에서 영역별 성적으로 반영합니다.
특히 서울대와 포항공대,경희대등 12개 대학은 수능시험 성적을 일정한 수준만 넘으면 되는 자격기준으로만 활용합니다.
서울대와 전남대를 비롯한 백48개 대학은 학교별로 실시하던 논술시험을 없애는 등 무시험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이에따라 면접과 학교생활기록부의 비중은 많이 높아지는데 전체의 80%가까운 대학이 심층면접을 실시합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학교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한 시험을 모두 없애고 신입생 전원을 학교장 추천을 포함한 특별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이화여자 대학교는 특별전형으로 70%이상을 뽑되 정원의 10%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성적만으로 미리 선발합니다.
또 제주대와 숙명여대 등은 지역이나 환경요인때문에 혜택을 덜 받은 학생들을 우대하고 경희대와 성균관대는 지도력과 성실성이 있는 이른바 영예학생을 선발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이 현청 사무총장은 이런 분석결과로 볼 때 2천 2학년도에는 성적보다 성적외의 요인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훨씬 많아지게 됐다고 말하고 특별전형이 다양해지고 많아짐으로써 특기나 적성을 맞춰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아주 넓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