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열흘동안 시체를 냉장고에 보관해온 20대 사진작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신림동에 사는 사진작가인 27살 최모씨는 지난 16일 오전 자신의 집 안방에서 어머니 59살 정 모씨의 머리를 사진기 받침대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체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오다 열흘만인 오늘 오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최씨의 집에서 대마초가 발견된 점과 범행 동기를 진술하면서 횡설수설하는 점 등으로 미뤄 정신 착란 상태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신감정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 90년 모예고를 졸업한뒤 미국으로 유학을 갔으며 미국서 다른 유학생들과 어울려 마약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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