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일본 노동성이 오사카의 한 쓰레기 소각장에서 일하고 있는 종업원들의 혈중 다이옥신 농도를 조사한 결과 혈액 속에서 정상인의 4배에 이르는 다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됐습니다.
노동성은 최근 오사카의 한 쓰레기 처리장에서 일하는 종업원 9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주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 유해물질인 다이옥신 의 혈중농도가 평균 85 피코그램으로 정상인 평균의 4배 정도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 피코그램은 1조분의 1 그램으로 노동성은 이 정도의 혈중농도는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조사 대상자 가운데는 최고 800피코그램이나 되는 종업원도 있어 전국적으로 쓰레기 소각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 은 전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어제 이 쓰레기 소각장에서 일하다 대장암 등에 걸린 종업원 두명이 회사를 상대로 노동재해 보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노동성에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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