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프랑스> AP.AFP=연합뉴스) 프랑스의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몽블랑 터널안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트럭화재 사고로 사상자가 늘고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40명이 숨진 것으로 우려된다고 이탈리아와 프랑스 텔레비전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오트 사부아주의 피에르 브뢰이 주지사는 사고 이틀째인 오늘까지 터널내 불길이 아직 완전히 잡히지 않았으며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의 소방수들이 진화작업과 함께 시신회수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몽블랑터널 화재 사고는 밀가루와 마가린을 적재한 트럭이 터널 중간지점을 통과하던 도중 갑자기 불이 난데서 비롯돼 터널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면서 일어났습니다.
몽블랑터널은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길이 11.5㎞의 터널로 지난해 76만6천여대의 화물차량이 이용했는데 20년이 넘은 터널의 안전 문제가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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