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 연합뉴스) 세르비아가 코소보 알바니아계 주민을 대상으로 인종청소을 개시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코소보 해방군의 거점들에 대한 유고측의 수색과 공격 등 광범한 작전이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이메 쉐아 나토 대변인은 코소보 자치주내로부터 들어오고 있는 알바니아계 주민에 대한 살해와 약탈, 탄압 등에 관한 보고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코소보북부 코두예보 마을이 불에 타고 있다는 정보도 입수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코소보 북부와 중부에 유고군과 특수경찰부대들이 배치돼있으며 프리슈티나에서는 집집마다 수색작전을 벌여 남자들을 모처로 데려가고 있다는 보고가 입수됐다고 전했다.
쉐아 대변인은 미확인 보고를 인용해 세르비아계 치안병력들이 코소보 자치주 주도인 프리슈티나를 봉쇄하고 이 지역 민간인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조지 로버트슨 영국 국방장관도 국방부 뉴스 브리핑을 통해 세르비아계가 알바니아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세에 들어갔다는 명백한 조짐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슨 장관은 고데니와 프르쉬 마을이 파괴됐으며 세르비아 경찰들이 서부드야코비차 마을을 공격해 무차별 학살과 방화를 했다는 보고가 있다고 전하고 또 포두예보, 샬레 등의 지역에서는 3만명의 주민들이 집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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