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이몽룡 특파원) 미국은 유고연방에 대한 나토의 공습을 프리마코프 러시아 총리의 방미 이후로 연기할 계획이었으나 앨 고어 부통령의 요청으로 공격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악관은 당초 러시아측을 배려해 이미 일정이 잡혀있던 프리마코프 총리의 미국방문이 끝난 이후로 나토의 군사행동을 연기하려 했으나 지난 19, 20일 코소보 상황이 악화되면서 고어 부통령이 공습강행을 주장해 공습시기가 앞당겨졌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대 러시아 창구역을 맡아온 고어 부통령은 나토의 위신이 러시아를 예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논리를 폈다고 행정부 관리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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