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기 회복을 반영하듯 지난달 생산과 출하, 도소매 판매 등 실물 경제지표가 1월에 이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지표 증가폭이 최근 1-2개월보다 줄어 실물 경제 회복이 다소 주춤해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을 조사한 결과 생산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면서 4%가 늘었습니다.
특히 설연휴로 사흘동안 조업이 중단된 점을 감안하면 생산 증가율은 9%에 이릅니다.
통계청은 또 출하도 6.6%가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도소매 판매는 자동차와 대형 할인점 등의 판매 신장에 힘입어 7.3%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 박화수 국장은 이와 관련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생활용품의 소비가 최근 플러스로 돌아선 것을 볼 때 서민층까지 소비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제조업 가동률은 69.9%로 예년 수준을 밑도는데다 국내 건설수주도 50% 이상의 감소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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