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오늘 대형화물선에 기름을 공급하면서 일부를 빼돌려 유람선 등에 되판 혐의로 인천 모산업 유조선 선장 48살 박기웅씨등 8명을 구속하고 사무장 46살 김모씨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대형화물선 2백여척에 소형유조선 9척으로 고유황 경유를 공급하면서 선박당 전체 급유량의 4%씩을 남기는 수법으로 2천 백여드럼 시가 2억원 어치의 기름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조사 결과 이들은 빼돌린 기름을 인천 연안부두에 정박해 있는 유류바지선 제3진행호등에 보관했다가 인천 남.북항에서 운항중인 유람선 등에 불법판매해 온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