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공습 외신종합) 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닷새째 공습이 단행된 오늘 유고연방 코소보의 주도 프리슈티나에 미사일 6기가 떨어졌다고 유고관영 탄유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탄유그통신과 현지주민들은 어제 저녁 9시부터 오늘 오전 2시40분사이에 22번의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면서 세르비아군도 대공포로 응사했다고 말했습니다.
탄유그통신은 또 이번 폭격직후 코소보해방군들이 세르비아군에 맹공을 퍼붓는 한편 세르비아 경찰초소와 경찰들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나토 정상들은 유고연방 지상군에게까지 공습을 확대하면서 코소보 사태에 계속해서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나토의 공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크루즈 미사일을 장착한 B-52 폭격기 4대를 추가로 영국에 급파했으며, 영국도 해리어 전폭기 4대 등 13대의 항공기를 추가 배치했습니다.
나토는 또 유고군이 코소보에서 알바니아계 주민들을 학살하고 있어 알바니아계 주민 수십 만명이 마을을 탈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이타르타스통신은 유고연방에 대한 나토의 공습으로 지금까지 민간인 천명이 사망했다고 세르게예프 러시아 국방장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세르게예프 국방장관은 지난 5일간의 공습으로 민간인 천명이 숨졌으며 이는 군인 희생자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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