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의 프리마코프 총리가 이라크로부터 80만달러의 뇌물을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월간지 뉴요커 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 97년 11월 한 영국인이 이라크의 타리크 아지즈 부총리로부터 프리마코프 총리에게 전달된 은행 전신환 송금기록을 컴퓨터를 통해 입수했으며, 이 돈은 이라크가 개발중인 전략무기에 대해 러시아가 기술지원을 제공한 대가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 주재 러시아 대사관측은 프리마코프 총리의 수뢰설을 강력히 부인했으며 샌디 버거 미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은 문제의 기사를 보긴 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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